아주 이쁘고 따뜻하고 도톰한 가디건 입니다.
오늘 날씨가 최저기온 영하 1도, 영상 3도 정도 됐는데 외투로 이거 하나만 입고 나와도 될만큼 보온성이 좋네요. (평소에 추위 엄청 많이 탐)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재 특성상 좀 거칠어서 맨 살에 닿으면 까끌거립니다.
더 입어봐야 알겠지만 보풀이 좀 잘 일어날 것 같습니다.
가디건에 10만원이라 고민했는데, 보온성과 소재, 옷 마감 등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네요.
구매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아끼고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입고 싶은 옷입니다.